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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TRAVEL(여행)

헤이리 예술마을 감성카페 [다운데어]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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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5ncEs0Rm

다운데어 : 네이버

 

안녕하세요? 잇님들

오늘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감성 카페 #다운데어

내돈내산 체험기입니다.

파주 법흥면에는 유명한 플레이스가 3곳이 있습니다.

예술과 문화의 [헤이리 예술마을]

빛과 맛의 마을 [프로방스]

파주의 작은 유럽 [파주 영어마을]

모두 너무 유명하죠

저는 파주에 부모님이 살고 계셔서

시간 날 때 한 번씩 돌아가면서 가보고 있습니다.

3곳 모두 가깝게 모여있어 가보기가 좋습니다.

오늘은 헤이리 예술마을에 감성 카페 다운데어 방문기입니다.

다운데어는 영어로 down there 아래쪽, 저 밑에,라는 뜻인데

아마 모든 것을 이곳에 내려놓고

편한 휴식과 힐링을 가지라는 함축적 의미로 생각됩니다.

카페 바로 옆 공터에 널찍한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고 바로 카페로 들어오기 좋습니다.

실내는 1,2층 구조로 되어 있고 널찍해 쾌적한 환경입니다.

예술마을에 있는 카페답게

박물관 느낌의 인테리어와 플랜트한 소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천정에 스퀘어한 샹들리에가 포인트로 걸려있습니다.

다운데어 대표 메뉴인 #더치베이비후르츠 와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더치 베이비 후르츠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독일식 팬케이크입니다.

가운데 움푹 파인 곳에 다양한 과일과 아이스크림으로 토핑 한 디저트입니다.

빵, 과일과 아이스크림을 조금씩 모아서 한입에 넣으면

달콤함의 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스커피 5,000원

라떼 5,500원

레몬에이드 6,000원

더치 베이비 후르츠 13,000원

예술마을에 위치한 카페답게 카페 내부에

다양한 사이즈의 예술화가 많이 걸려있어

그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카페의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이 야외 테라스입니다.

카페 뒤편으로 나가면 꽤 넓은 사이즈의 야외 테라스가 있는데

이곳은 마치 캠핑 와서 커피 한 잔에 휴식을 취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얼핏 보면 마치 캠핑장을 보는 듯합니다.

이곳저곳에서 벌써 가을의 정취가 느껴집니다.

자연은 참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실내에서 디저트를 먹고 야외 쪽으로 자리를 옮겨 남은 커피를 마저 마시고

산책하는 기분으로 커피숍 주변을 거닐어 봅니다.

카페 이름처럼 잠시 생각과 걱정을 내려놓고

그냥 바람과 꽃과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 봅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겠지만

바쁜 일상이 있어 휴식에 달콤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남은 연휴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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