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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장 충격적인 바디 호러 영화?《서브스턴스》 The Substance 리뷰

Benesis 2025. 5. 1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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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름답고, 더 완벽한 나를 원하십니까?"

 

2024년 연말, 영화팬들 사이에서

묵직한 화제를 몰고 온 영화

 

《서브스턴스》

 

 

바디 호러와 페미니즘,

외모지상주의를 모두 비틀어버린 이 영화는

그저 ‘자극적인’ 스릴러가 아니라,

지금 우리 사회를 정면으로 겨냥한

직설적이고 충격적인 문제작입니다.


 

🎥 영화 정보 한눈에 보기

 

장르: 스릴러 / 바디 호러

국가: 영국

러닝타임: 141분

감독: 코랄리 파르쟈

개봉일: 2024.12.11

출연진: 데미 무어, 마가렛 퀄리, 데니스 퀘이드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줄거리 요약 (시놉시스)

 

한때 에어로빅 스타였던

엘리자베스(데미 무어)는 이제 TV쇼 진행자로

전락하고, 프로듀서 하비에게

“젊고 섹시하지 않다”는 이유로 해고됩니다.

우연히 사고를 당해 병원에 간 그녀는 ‘서브스턴스’라는 "지금보다 젊어질 수 있는 약물"을 제안받고,

이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그 결과, 엘리자베스는 또 다른 자아,

젊고 완벽한 ‘수’(마가렛 퀄리)를 만들어내고,

이 두 인격이 공존하며 벌어지는

자아 충돌, 사회적 압박, 존재의 위기

충격적으로 그려집니다.


 

🧠 메시지와 핵심 포인트

 

외모지상주의와 젊음에 대한 집착

극단적으로 풍자

주사 한 방에 젊음을 되찾는 설정

= 판타지+호러의 경계

 

한 사람 안에 공존하는 두 자아

(엘리자베스 vs 수)를 통해 진짜 나는 누구인지 질문

데미 무어의 노년 연기 vs 마가렛 퀄리의 청춘 표현

연기 시너지 폭발

특히 데미 무어의 몰입도 높은 연기

지금껏 본 적 없는 깊이를 선사합니다.

그녀가 ‘지금의 나’를 미워하며 겪는 감정의 파고는

단순한 공포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마주한 현실의 거울이죠.


💬 관람 후반응

 

관객과 평단 모두 “쉽지 않은 영화지만 반드시 봐야 할 영화”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머릿속이 흔들리는 영화”

“페미니즘 영화의 새로운 전환점”

“데미 무어 커리어의 역작”


📌 이런 분께 추천해요

 

사회적 메시지가 있는 스릴러를 찾는 분

바디 호러 장르 좋아하는 분

외모에 대한 사회적 기준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영화에 관심 있는 분

데미 무어 팬이라면 무조건 ✔️


마무리 한줄 평

“젊음은 약물이 아니다.

우리가 스스로에게 부여한 의미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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