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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FOOD(음식)

[맛집 리뷰] 고기를 찜으로??? 소문난 편백찜 맛집 "방이편백 육분삼십초(六分三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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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FjojxuME

방이편백 육분삼십 다산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66 · ★4.42 · 매일 11:30 - 22:00, 매주 월요일 휴무/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시-17시 (주말 공휴일 제외)/ 라스트오더 21시

 

오늘은 편백찜으로 유명한

#방이편백육분삼십초를 다녀와서

열분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브랜드 이름이 긴 편이죠??

간단하게 의미를 말씀드리면

우선 본점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습니다. 방이동에서 2016년부터 시작해

지금은 많은 곳에 매장을 둔 체인점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편백은 저희가 잘 알고 있는 피톤치드가 많이 함유된 나무입니다.

일본에서는 목욕탕의 탕제작시 이 나무를 많이 사용하는 데 이를 일컬어

히노끼탕이라고 합니다.

자체 살균작용이 가능하고 은은한 피톤치드 향이

감도는 여러모로 유용하게 쓰이는 나무 재질입니다.

마지막 육분 삼십 초는 식사를 하시면 잘 아시게 될 텐데요 편백찜 익는 시간입니다.

매장에서 식사 시에 편백 찜기 위에 작은 타이머를 올려두는데 보시면

육분 삼십 초로 세팅하시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메인인 편백찜은 1인분 기준 19~11,000원입니다.

볶음우동 9,000원

덮밥류 7,500원

찌개류 5,500원

고기류는 살짝 비싼 편입니다.

 

기본 쌈과 양념이 세팅되고

인덕션에 월계수 잎을 넣고 먼저 물을 끓입니다.

와우~보이시나요???

마블링이 예술이네요 ㅎㅎ

아래쪽에 숙주가 함께 깔려있습니다.

이제 끊는 물 위에 올리고

육분 삼십 초를 기다리겠습니다.

 

육분 삼십오 초?? 오초를 더 넣으셨네요 ㅎㅎ

조금 더 기다리죠 머 ㅋㅋㅋ

 

드디어 건강한 기다림 육분 삼십 초를 마치고

편백찜 고기를 맞볼 시간입니다.

확실히 편백찜기에 굽지 않고 증기로 쪄서 먹다 보니

기름이 많이 빠져 깔끔하고 편백나무에서 고기 잡냄새를 많이 없애주었습니다.

평상시에 고기를 구워 먹을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밑에 깔린 숙주와 함께 쌈을 싸먹으면

정말 고기가 순식간에 클리어 됩니다. ㅋㅋㅋ

생각보다 양은 좀 작아서

다른 서브메뉴를 잘 곁드려서 시키시면 좋을 듯해요~

 

 

저희는 서브메뉴로 소고기 덮밥과 비빔우동을 시켰습니다.

소고기 덮밥은 단짠단짠해서 아이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고

비빔우동은 살짝 매콤해서 편백 고기 찜과 함께 먹으면 아주 궁합이 좋습니다.

저는 집에서 가까운 방이편육육분삼십초 다산점으로 갔지만

주위에 가까운 매장을 찾아보시고

가셔도 무방합니다.

물론 고기는 센 불에 구워 먹어야 제맛이지만

기름기 없이 담백하게 고기를 즐기고 싶은 때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편백 찜이 소화도 잘되고 식감이 부드러워

어르신들이나 어린이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체험한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임을 말씀드립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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