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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을 꿈꾸며/주식

22년 "LG엔솔" 이후 도전해 볼 만한 공모주(IP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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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잇님들~

오늘은 "LG엔솔이후 주목해 볼 만한 공모주 소식" 을 모아봤습니다.

청약자수 442만 명, 증거금 114조 원의 역대급 기업공개(IPO) 기록을 세운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드디어 상장되었습니다. 이번 LG엔솔은 상장과 함께 많은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생각보다 높은 몸값으로 상장되어 자금이 쏠리면서 시장 수급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보호예수가 없는 외국인의 집중 매도로 외국인만 배불린 날, 또 이를 연기금이 대형주를 매도하고 이 주식을 모두 받아주며 동학 개미의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상장 이후 높은 시초가와 청약 당시 받았던 관심보다는 주가가 계속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지만 결국 주당 가격이 공모가보다 15만 원 이상 높은 수준에 형성돼있어 투자자들은 적지 않은 수익을 얻었습니다. 저 역시 KB증권에서 1주를 받아 시초가에 팔고 약 30만 원 가까운 수익을 얻었습니다.

LG엔솔 뿐만 아니라 지난해 있던 대형 IPO의 대부분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공모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22년도 계속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난해 상장했던 SK 바이오사이언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크래프톤 등의 상장 당일 종가는 공모가보다 평균 78%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바로 우리가 22년에도 "LG엔솔"이후 이어질 대어급 IPO를 알아보고 준비해야 할 이유입니다.

 
 

그럼 22년 상장예정 기업중 기대해볼만한 기업을 알려드릴께요~

# 원스토어

 

SK스퀘어의 자회사인 원스토어는 이동통신 3사(SKT, KT, LG U+)가 통합 제공하는 국산 앱 스토어 입니다. 원스토어는 앱·게임·전차책· VOD 등 폭넓은 분야를 서비스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보다 인앱 결제 수수료율이 약 10%가량 저렴하는 강점이 있습니다.

원스토어는 지난해 11월 26일 한국거래소에 IPO 청구서를 제출하고 심사 승인을 받고 있습니다.

상장 예정 주식 수 2623만 주 중 25%인 666만 주가 일반 공모 청약 대상으로 알려졌있고 증권가에서는 원스토어의 추정 기업가치를 1조 5000억 원에서 2조 5000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관전 포인트!

2016년부터 줄곧 유지되어온 토종 앱스토어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으로 추정 가치 1조~2.5조로 평가받음

최대주주는 SK텔레콤으로 모기업의 네이밍 가치 높음

20년부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20년 3분기 누적 흑자 23억 기록 중)

# 현대오일뱅크

현대중공업그룹의 핵심 계열사 중 하나인 "현대오일뱅크"도 세 번째로 상장에 도전합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2년, 2018년 당시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으나 국제유가가 급락하며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없다고 판단, IPO를 연기했고 지난해 12월 13일 거래소에 제차 IPO 청구서를 제출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의 추정 기업가치는 약 10조 원 수준으로 2019년 당시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에 지분 17%를 약 1조 4000억 원에 매각하며 8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구체적인 공모 일정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1분기 상장을 목적으로 일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CS 증권입니다.

#마켓컬리

 

‘마켓 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도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선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표방하며 새벽 배송 서비스(일명 샛별 배송)를 도입한 컬리는

2020년 기준 전년도의 2배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마켓 컬리는 2015년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새벽 배송시장을 개척한 기업입니다.

현재 새벽 배송시장 점유율은 40%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 2번에 걸쳐 5,000억 원에 가까운 투자를 유치하면서 매년 몸값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쿠팡과 같이 1조 가까운 매출에도 불구하고 천억 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새벽 배송 시장성을 볼 때 분명 매력 있는 기업입니다.

올 상반기 내 상장을 노리는 만큼 1~2월 내에 청구서를 제출하고 4~5월쯤 상장이 예상됩니다.

#쏘카

대표적인 차량 공유 플랫폼인 "쏘카" 도 상장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중 처음으로 상장을 추진하는 사례입니다. 지난해 거래소는 시가총액 1조 원 이상인 기업은 실적과 관계없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수 있도록 ‘유니콘 기업 특례’ 요건을 신설했고 쏘카가 상장할 경우 이 요건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하는 1호 기업이 됩니다.

쏘카는 이달 5일 거래소에 청구서를 제출하고 상장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르면 4~5월 상장을 목표로 두고 있다. 상장 후 기업가치는 2조 원대로 예상된다.

#CJ올리브영

H&B(헬스&뷰티 케어) 시장의 선두주자인 올리브영은 코스피 상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11월 IPO 주관사를 선정하고 상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과 모건스탠리가 대표 주관사를,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가 공동 주관사를 맡습니다. 이들 증권사가 예상하는 올리브영의 기업가치는 약 4조 원 수준이다.

상장을 앞둔 CJ올리브영은 최근 회사의 사업 모델을 ‘옴니 채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전환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오프라인 H&B(헬스&뷰티) 스토어를 뛰어넘어 온·오프라인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게 CJ올리브영의 구상입니다.

CJ올리브영은 화장품, 위생용품, 건강용품 등을 취급하는 국내 H&B 스토어 시장을 85% 점유하고 있으며 사실상 시장을 평정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3월 프리 IPO(상장 전 투자 유치)에서 글랜우드 PE에 지분 22.56%를 파는 대가로 4141억 원을 투자 받으며 최소 1조 8000억 원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우리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거나

사랑받는 브랜드와 기업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느낌입니다.

맘에 드시는 기업을 잘 눈여겨보셨다가

공모주에 도전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예상 일정에 맞춰서 증거금과 주관사 계좌를 만드시길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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