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이어족을 꿈꾸며/주식

손정희의 투자처 [자이머젠] 지금 투자 타이밍일까?

728x90
반응형

오늘은 [#자이머젠] 이라는 회사에 대해 함께 공부해보고자 합니다.

불과 보름전까지만해도 손정희, 한화그룹등 큰 손들의 투자를 받으며 급등주로

몸값을 올렸던 자이머젠이 하루아침에 떡락을 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어제다시 15% 반등을 했지만 그간 워낙 큰폭으로 떨어져 오른티가 안나네요

저는 계속 눈여겨보다가 11달러선에서 사려고 했는데 계

속 오르는 바람에 12.9달러에 우선 5주만 사보았습니다.

자이머젠 같은 경우는 초장기 투자로 아무생각없이 묻어둘려고 합니다.

상폐만 하지 않는다면 가치투자로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상폐만 제발...피하길.........

8월의 가장 핫했던 미국주식 "자이머젠" 어떤 회사이고

왜 돌연 급락했는지 함께 보시죠~

먼저 자이머젠이 어떤 회사인지 소개해 드릴께요

자이머젠

Zymergen Inc

자이머젠은 미생물의 설계와 엔지니어링을 최적화하기위해서

컴퓨터와 제조 기술을 통합한다.

이 회사는 유전체 변화를 식별하는 기계 학습 알고리즘과

첨단 자동화를 활용하여, 게놈을 검색 공간으로 사용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회사의 바이오 제조 플랫폼은 생물, 화학, 기술의 융합체로서, 분자 생물학, 화학, 재료 과학, 실험실 자동화 시스템,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 데이터베이스 및 기계 학습 알고리즘의 기술을 토대로 설계되었다.

이 회사는 화학, 재료, 농업 및 제약 산업에 관여한다. 이 회사의 제품으로는 전자 제품,

소비자 관리 및 농업제품이 있다.

읽어봐도 아리송한데요 간단히 정리해 보자면

"미생물이나 유전자 조작으로 기존의 생산방식보다 빠르고 대량으로 결과물을 생산해 내는 설비를 완성하여 고객의 요구에 맞춰 생산하는 회사"

입니다.

국내에서는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과 한화그룹이 거액의 투자를 진행해 화제가 되었죠

아래 기사를 참고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합성생물학 업체 '자이머젠'에 투자…미생물 유전자 재설계 과정서 머신러닝으로 효율↑

세계적인 IT기업 소프트뱅크가 미국의 생체공합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1억3000만달러(약 145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합성생물학 업체인 자이머젠(Zymergen)에 이같은 규모의 투자를 주도했다.

합성생물학은 새로운 기능을 가진 생명체를 만들기 위해 기존 생명체의 서로 다른 기능을 인공적으로 합성하는 학문이다. 생물학·분자생물학 등 생명과학과 전기·전자·컴퓨터공학 등 기술과학을 결합한 분야다.

설립한지 3년이 된 자이머젠은 머신러닝 등 AI(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미생물의 유전자를 재설계하는 최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생물 유전자 재설계 기술은 현재 복제약 제조 등에 쓰이지만 앞으로 만능 접착제와 접히는 전자제품 등 신소내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자이머젠은 많은 양의 정보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기계를 이용해 분석하기 때문에 반복적인 실험으로 오류를 수정하는 기존 방법보다 효율적이라고 평가된다. 로봇공학을 활용해 재설계된 미생물을 쉽게 복제할 수 있는 기술도 보유해 오류가 적고 비용 대비 효율이 좋다는 설명이다.

업비트 투자자 보호 센터
자이머젠은 아직까지 매출이나 투자자 정보를 공개한 적이 없다. 조슈아 호프먼 CEO(최고경영자)는 이미 초기에 충분한 자금을 투자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소프트뱅크 투자 건까지 합치면 자이머젠이 현재까지 받은 총 투자금은 1억7400만달러에 이른다고 FT는 전했다.

그동안 합성생물학 분야는 실험실에서 나타났던 성과를 대량생산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자이머젠 이사 가운데 한명인 스티븐 추 전 미국 에너지부 장관 겸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는 미생물의 구성이 비교적 간단한데도 불구하고 유전자를 조작하는 것이 예상 외로 어려웠다고 말했다.

추 전 장관은 "유전자를 더 효율적으로 프로그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면서 "자이머멘이 사용하는 방식은 화학의 새로운 분야를 여는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아래 기사는 자이머젠이 급락한 이유를 알수 있는데

8월6일이후에도 계속 낙폭을 키우더니

주당 7달러까지 최저점을 찍고 현재 13달러까지는 다시 올라와 있습니다.

52달러까지 가던 주식이 7.8달러까지 하락을 했었네요. 300%이상 하락을 한셈이죠

정말 미국주식은 예측도 어렵고 낙차도 어마무시 합니다.

신생회사이고 더불어 최첨단이자 아무도 가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가는 자이머젠은

손익분기점까지 계속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 져야합니다.

하지만 손익분기를 넘는순간부터 초격차의 기술로 향후 몇십년을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줄거라 믿고 투자를 하는거겠죠

그런데 그 시점이 훨씬 뒤로 밀리고 수익율도 높지 않을거라 발표를 하니

떡락을 하게 된 것이죠.


'글로벌 큰손' 손정의도 꽂힌 자이머젠…'반토막' 난 이유

클린뷰

해외증시

한경 해외주식라운지

이슬기 기자

입력 2021.08.06 12:56 수정 2021.08.06 14:30

"올해 매출 전혀 없다" 발표에 반토막

주주 집단소송까지…캐시우드는 저점매수

사진=연합뉴스

인공지능(AI)으로 유전자를 재설계하는 기업 자이머젠(티커: ZY)의 주가가 하루 만에 반토막났다. 최근 기술적 문제가 생겼다며 제품 출시를 미루겠다고 밝힌 탓이다. 자이머젠은 일본의 소프트뱅크 뿐 아니라 한화그룹 등 글로벌 큰 손들도 투자한 종목으로 주가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일(이하 현지시간) 자이머젠은 75.15% 오른 14.45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례적인 급등이지만 이틀 전 주가(3일·34.83달러) 대비론 반토막 상태다. 지난 4일 76.31% 떨어진 8.25달러에 장을 마감한 탓이다. 해당 기간 동안 자이머젠의 시가총액은 2600만달러가 날라갔다.

발단은 지난 3일 자이머젠의 발표였다. 자이머젠은 이날 발표를 통해 공동창업자 겸 CEO인 조시 호프먼이 퇴임한다고 밝혔다. 이유는 매출 전망에 큰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자이머젠은 바이오 기술을 이용해 폴더블 기기에 사용 가능한 필름을 만들고, 단기적으로 이 필름이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고 봤다. 그런데 자이머젠은 최근 고객사들이 이 필름을 제품에 사용하는 데에 기술적 문제를 겪고있다고 설명했다. 자이머젠은 "(신제품 출시 연기로)올해 매출은 전혀 나지 않을 예정이며, 내년에 매출을 올린다고 해도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이머젠은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시장 규모가 예측했던 것보다 작다고도 덧붙였다. 시장 규모를 재검토한 뒤 향후 판매 전망치를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자이머젠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은 단기적으로 당초 예상보다 매출이 적게 날 것으로 보이며 성장 속도도 예상치를 밑돌고 있다"고 언급했다.

4월 말 상장한 뒤 3개월 여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매출 관련 정보를 대대적으로 바꾸는 것에 시장은 의구심을 품고 있다. 해당 정보들은 상장 당시에도 알 수 있었을 것이란 얘기다. 자이머젠의 일부 주주들은 IPO 기간 동안 회사가 제시한 목표들이 거짓이었다며 집단 소송까지 준비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이 진행중인 이 시점에

이제 기존의 우월한 제조업분야보다는 바이오, 생명과학, 친환경 섹터가 분명히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것은 당연지사라 생각합니다.

자이머젠이 지금 매력적인 가격이고 차별화된 분야에 선두주자라 생각하고

저는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여유금액을 일정부분 투자하고자 합니다.

제 투자 스타일이 단타보다는 회사를 공부하고 장기투자를 선호하는데 그 방향성도 맞는것 같습니다.

자이머젠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모두들 즐투하시고 부자되세요~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해석글이며 투자를 장려하는 글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