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도 힙하게 할 수 있다! 운동도 하고,환경도 지키는"플로깅"

안녕하세요?

잇님들~

혹시 플로깅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

"플로깅" 이란?

사진출처:통계청 공식 블로그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으로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 조깅)'의 합성어로 만들어졌습니다.

달리면서 지방을 태우는 것은 물론 쓰레기를 줍기 위해 몸을 구부릴 때

근력까지 강화할 수 있어 운동 효과가 크다고 해요~ GOOD~~

 

​

​

플로깅 효과는?

플로깅은 기본적으로 조깅을 하면서 진행됩니다.

조깅은 많이들 아시는 것처럼 심혈관계 건강 유지와

비만 예방 효과가 있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 당뇨병 위험도 줄여줍니다.

또한 달리는 동안 코티졸 농도를 낮춰 우울증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현대인들의 가자우 무서운 정신병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조깅의 이점과 함께 쓰레기를 줍기 위해 다리를 구부리는 동작은

스쿼트, 런지 등의 운동 자세와 유사하여 일반 조깅보다 더 높은 칼로리 소모와

근력 강화 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

​

​

플로깅 방법?

 

첫 번째 재활용이 가능한 봉투를 챙깁니다.(에코백 혹은 종량제봉투)

두 번째 준비운동을 하시고 자신의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뛰거나

걷다가 눈에 보이는 쓰레기들을 수거한다.

세번째 운동이 끝난 후 주운 쓰레기들을 철저히 분리수거한다.

​

쉽쥬~

 

​

​

​

플로깅시 유의점은??

달릴 때는 상체와 어깨 힘을 빼고 가슴을 자연스럽게 편다

척추각이 기울지 않도록 목이 앞으로 빠지지 않도록 한다

팔은 90도 정도로 굽혀 다리와 함께 맞춰 흔든다.

발은 뒤꿈치로 먼저 착지해 발바닥 전체로 몸을 지지한다.

착지 시 무릎을 조금 굽혀야 충격을 줄일 수 있다.

쓰레기를 주울 때도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게 하며

허리에 무리가 없도록 배에 힘을 준다.

​

오늘은 자신의 건강뿐아니라 하나뿐인 지구의 건강까지 동시에 챙길수 있는

매력적인 챌린지! 플로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다같이 여유시간이 있거나 운동할 일이 생긴다면

꼭 도전해봐